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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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6동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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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동구 송림6동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 가득 송림6동

<지난 24일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인천동구청>

 동구 송림6동(동장 김완균)은 24일,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연) 주관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집수리봉사활동은 조명이 어둡고 난방시설 노후화가 상당부분 진행된 주택을 대상으로 창호 방한 작업 및 최신 LED조명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해 밝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초점을 맞췄으며, 연령이 높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길 고르기 작업까지 병행하였다.

  허연 송림6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면서 열의를 갖고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든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완균 송림6동장은 “관내에 재개발지역이 많아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 각 자생단체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해 나가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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