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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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취업희망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 어려움 덜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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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동구 취업희망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 어려움 덜어줘




 <인천 동구청에서는 지난 달 31일부터 취업준비를 위한 취업 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 간 동구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능력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희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취업희망 프로그램은 일자리서비스 3.0시대를 맞아 직업 선택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정보제공, 경력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 선택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취업희망자 11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시간에 걸쳐 나를 만나는 날, 너를 만나는 날, 직업을 만나는 날, 희망으로 가는 날 이라는 주제 아래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고, 자신감 회복을 통해 취업에 대한 의지를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또한 취업희망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맞춤형 직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구청 관계자는 “직업선택과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취업경쟁력과 지역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동구일자리센터(☎770-6655)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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