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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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남동구를 위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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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어린이가 안전한 남동구를 위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 추진




<남동구청은 지난 8월 
만화형식으로 된 재난행동요령 책자를 퍼내 어린이들 안전문화 생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는 생활 속 안전사고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싹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새싹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은 어린이의 인격형성과 후속교육의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아동기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에듀테인먼트를 활용한 안전문화 조기교육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남동구에서는 만화형식으로 된 재난행동요령 책자를 펴내는 한편,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도서를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배포하고 독후감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변에서도 유관기관 간의 가시적 성과를 낸 성공적인 협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새싹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제1단계사업으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는 “서연아 노~올자”라는 동화책 펴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하였으며, 남동새싹 민방위교실을 열어 실제대비 재난체험교육을 추진한 바가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효과가 큰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싹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안전문화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착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남동구에서는 앞으로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캠페인과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취학 전 아동 3000명을 대상으로 10월중에 안전 인형극을 개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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