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두바이 MBC group 방송사, ‘의료-IT 한국특집’촬영위해 인천을 찾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두바이 MBC group 방송사, ‘의료-IT 한국특집’촬영위해 인천을 찾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아랍에미리트(UAE)전역에 인천의료관광의 우수성 알려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MTP몰 기념촬영 - 두바이 MBC group 하이파 베세이쏘 PD, 라마라 보우파샤 감독,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김희준, 인천의료관광재단 조희란 주임, 파디 메샤다니 카메라맨, 모한드 박히트 MC (왼쪽부터)/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지난 17일 두바이 MBC group 방송사를 초청하여 인천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렸다. 본 촬영은 인천의료관광재단의 실무협의회 의료기관인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촬영은 두바이 민영방송사인 MBC group에서 지난해 ‘IT 일본특집’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3월 2일부터 20일까지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두바이 MBC 촬영팀은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메디컬테마파크몰(MTP몰)을 둘러보며 의료와 함께 쇼핑, 문화, 스포츠, 놀이 등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신개념 의료관광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인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MTP몰의 밸런스파크에서는 IT와 의료가 접목되어 어린이의 건강상태를 스포츠와 놀이를 통해 미리 검진하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최첨단 시스템에 대한 촬영 및 관계자 인터뷰를 본격 진행하였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MC 모한드 박히트씨는 “밸런스파크에 오니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고, 모국에 이와 같은 의료기관이 도입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내는가 하면, 감독 라마라 보우파사씨는 “이러한 과학 놀이동산이 의료기관에 접목된 것은 획기적이며 중동 전역에 두바이MBC를 통해 어서 소개하고 싶다”며 흥분을 표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두바이 MBC group은 아랍 최초의 민영방송사로 다양한 교양, 엔터테인먼트, 쇼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뿐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도 방송되고 있다.

 한편 인천의료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 및 MMK (Medical Marketing Korea)와 중동 의료관광시장을 활성화 하기위해 작년 12월 UAE의 Aldar TV를 초청하여 미디어마케팅을 진행한바 있다. 또한 UAE 현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