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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 천년의 숨결 잠에서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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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녹청자 천년의 숨결 잠에서 깨어나다

국가 사적 211호 인천경서동 녹청자 홍보 전시회

<2015년 8월 10일 국가사적 211호 인천 경서동 녹청자 홍보 전시회 기념촬영/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시민기자 박재빈>

  “녹청자 천년의 숨결 잠에서 깨어나다.”라는 구호를 내어 걸고 인천 경서동 국가사적 211호 녹청자 홍보 전시회가 2015810일 오후 6시 인천터미널역사(역장 최종국)에서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하여 김동빈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인천광역시 의회 박승희 부의장과 작가들과 내빈 및 회원들이 참여하여 녹청자진흥회(회장 백석두)가 홍보전시회를 열었다.

<2015년 8월 10일 녹청자 홍보전시회에 출품된 도연 녹청자/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 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백석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시 서구 경서동 국가사적 211호를 인천의 시민들의 관심과 나아가 인천의 대표상품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또한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김동빈 국장은 시에서 많은 지원을 못해 송구하며 앞으로 힘을 다해 인천의 국가사적 211호를 적극지원하겠다는 축사를 하였고, 녹청자 진흥회 고문이며 인천광역시 의회 부의장인 박승희의원은 그동안 회의를 이끌어 온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적극적으로 진원을 약속한다는 축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2015년 8월 10일 인천시 고상순 1호 공예명장 시연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 기자>

<2015년 8월 10일 인천시 김갑용 2호 공예명장 물래시연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 기자>

 이어 인천광역시 1호 명장 벽제 고상순명장의 시연과 2호 녹청자명장 도연 깁갑용명장의 시연이 이루어졌고, 물레시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릇을 직접 명장의 도움으로 만들어보고좋아하는 모습이 홍보에 큰 효과라고 하겠다. 또한 녹청자 홍보전시회에 축하 출품을 한 작가들과 작품설명을 듣고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였다.

<2015년 8월 10일 인천시 2호 공예명장 물래시연 후 자신이 만든 작품을 받아보고 좋아하는 어린이와 가족/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 기자>

<2015년8월 10일 녹청자 홍보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들의 작품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이 전시회에 출품을 한 작가들은 인천의 녹청자의 발전이 진정한 국가사적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뜻으로 각자 전문분야의 작품을 출품하여 축하를 하였다. 축하를 위해 출품한 작가들은 김미옥 강릉원주대 명예교수, 고상순 인천시 1호 명장, 김갑용 2호명장, 지상현 준 도예공방 대표, 김찬배 청후 갯벌 도자기연구소 대표, 박지영 남동도예연구소 대표, 한병구 녹청자연구소 도예가, 한춘화 흙이야기 대표, 최명숙 우리도예공방 대표, 김로사 녹청자 연구소 도예가 등이 참여하여 홍보전시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녹청자 홍보전시회는 818일 까지 인천터미널역장은 인천문화발전의 위해 이 전시회를 장소를 제공하며 전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을 한 것을 밝혀둔다.


<2015년 8월 11일 전시회 준비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인천터미널역 최종국 역장과 역무원과 함께/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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