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와 함께 여름방학 합동교외생활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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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와 함께 여름방학 합동교외생활지도 실시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방학을 우해 경찰과 교사들이 나섰다

변재헌 기자
등록 2015.07.24 16:16
조회수 512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지난 23일(목) 저녁 늦게 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와 합동으로 여름방학 중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 중학교 학생부장,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약 10여명이 대동월드 주변의 PC방과 마트 등을 돌며 학생들이 탈선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ㆍ홍보하였고 인근 지역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 시켰다.

여름방학 중 합동교외생활지도’는 교육지원청 전문직과 중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부장들이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20일간 행락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함으로써 학생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생활풍토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38개 중학교, 연수경찰서, 남동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대동월드 인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논현역 인근, 만수동 일대를 순회하며 홍보물을 통해 '학교폭력, 학업중단 NO! 생명존중, 언어순화 YES!,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을 끊임없이 지도ㆍ홍보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강정환 교육지원국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생활지도를 펼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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