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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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에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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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에서 화려한 개막

11.4.~11.8. 선수·임원 등 6,852명 참가, 21종목에서 선의의 경쟁 펼쳐

 전국 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열정과 화합의 대축제 ‘201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월 4일 16시30분 남동체육관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초청인사 및 시민 등 6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2000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전국 순회 개최를 한 이래, 14년만에 인천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대표선수 5,101명, 임원 및 관계자 1,751명으로 총 6,852명이 참여하며, 오는 11월 8일까지 29개 경기장, 21개 종목에서 꿈과 희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개·폐회식의 대주제는 ‘어진내의 길’이다.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화합과 희망을 만드는 ‘비전의 길’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화합의 길’이 되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풍요와 번영의 길’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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