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은 세월호 사고대책 본부 현장 대응팀에 속해있다. 이 국장은 사고 초기부터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현장과 연락을 취하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장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이 국장은 지난 1991년 부터 7년 동안 청해진 해운 및 세모그룹에서 근무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으며 당시 일명 "구원파"의 신도이기도 했다. 이 국장은 놀란이 일자, 오늘 새벽 기자 회견을 열고 세모 그룹을 떠난 뒤 구원파를 나왔으며 해경 채용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의 지원을 받은 적은 없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한지 15일째인 30일 2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고, 16일째인1일 새벽에 1구를 추가로 수습하면서 사망자가 213명으로 늘었다. 지난30일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정조시간에 맞춰 4층 선수 좌현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으며,1구는 침몰 해점으로부터 2km 떨어진 곳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시신 유실의 문제가 제기 되고있다. 1일 새벽4시쯤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 사망자 1명을 수습했다.
인천시는 4월 30일 ㈜청해진해운이 2013년도에 수상한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특별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청해진해운이 불법적인 회사 운영으로 인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야기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물류발전대상 취소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시의회에서도 물류발전대상 수상에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 29일 당시 수상자 선정 심사에 참여했던 심사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당시 참여했던 심사위원들은 ㈜청해진해운이 대형 참사로 큰 물의를 일으킨 만큼 수상을 취소하는게 타당...
인천시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의 희생자들에 대한 국민적 애도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서구 국제성모병원에 이번 사고로 희생당한 인천시민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대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따라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시청 앞 미래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추가로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모든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도록 했다. 합동분향소의 제단은 흑...
인천시 오는 6월 『제34회 인천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인천시민, 관내 기업인, 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원서접수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홈페이지(http://www.crafts.or.kr) 및 관할 군․구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후 출품작은 6월 18일까지 관할 군․구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6월 19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4 장...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특별전 「월미도, 기억 너머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한국근현대사의 핵심 현장의 하나인 월미도에서 벌어진 제국주의 폭력과 식민의 역사가 문서와 유물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다. 1부 ‘바람 타는 섬’에서는 한적한 행궁지였던 월미도가 인천항 개항을 계기로 제국주의 열강들이 조차 경쟁을 벌이는 각축장으로 변하고, 이 각축의 절정으로서의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월미도를 군사기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박물관에 유일하게 소장되어 있...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에너지생산시설 확충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에스앤지에너지와 태양광발전시설 공동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에너지이용과 보급이 미래의 에너지문제해결의 중요한 과제임에 인식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태양광발전사업투자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에 상호협력하며, 투자규모 및 대상은 공공건물 옥상 및 유휴부지 등 태양광 설치가능 타당성조사를 통해 발굴 후 설치한다. 남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도모 Green City로 발돋움 ...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은 지난 29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모범사회복무요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구정의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서비스 업무에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에게 수여됐으며, 표창장 수여와 함께 5일의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구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30명씩 총 60명의 모범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는 지난 29일 장사래도서관에서 ‘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했다.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문화재청의 생생(生生) 문화재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4일 지역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강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80% 이상을 이수한 16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임을 증명하는 ID카드가 발급됐다. 양성교육에서는 각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이 인천과 남구의 역사, 인...
지난 26일 승학산 둘레길 에서 청소년, 가족, 기업 등 인천 남구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자원봉사센터(소장 최연봉)는 지난 26일 승학산 둘레길에서 청소년, 가족, 기업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 주말활동 프로그램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말활동 프로그램은 평소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봉사자들은 연산홍, 삼색조팝나무 등 꽃나무 심기, 유해식물 제거, EM쌀뜨물 활용 등 2시간동안 승학산 둘레길 일대의 환경조...
새정치 민주연합 유해용 예비시의원 사무실 개소식을 5월 10일 토요일 3시에 열기로 확정을 지었다. 6.4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처음 출마 하는거라 많은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서구를 위해 몸 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서구를 위해손과 발이 되어 바쁘게 움직일 각오가 되어있다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먼저 다가오는 아시안 게임을 맞이하여 인천 서구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홍보 하는데 만전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금까지 서구에서만 10대째 거주하고 있어 어느 누구 보다 서구에 대해 애착이 많다고 말했다. ...
기계공학부분에 참가한 이태원 학생이 4개의 장애물을 쓰러뜨리고 5번째 장애물을 향해 가고있다./ 사진제공=김동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지난 26일 관내 초·중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익초등학교에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남부예선'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적 소질 계발을 통한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기계공학, 항공우주 2분야에 대하여 초·중학교부에서 각 학교에서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기...
제29회 새얼 전국 학생·어머니 백일장에 참가하기 위해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5000여명의 학생이 모였다./사진제공=박소정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제 29회 '새얼 전국 학생·어머니 백일장'이 지난 19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한편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은"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해 내빈소개와 축사는 모두 생략한다."고밝혔다. 이 날 축구장 전광판에는 부문별 3개의 주제어가 제시됐다. 초등 3.4학년부에겐 '꽃잎' '잊지 못할 일' '...
방윤식 선생님과 알핀로제 요들단 단원 출신 멤버로 구성된'Korea Alpenrose Oergeli Kapelle' / 사진제공 = 인천 YMCA 엔지안 요들클럽 인천 YMCA ENZIAN(엔지안) 요들클럽이 창립 4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악기 알프혼 연주를 시작으로 평소 듣기 어려운 스위스,오스트리아,독일,미국의 다양한 요들송을 솔로,듀옛,중창,합창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준 높은...
원활한 구제 개혁을 위해 열띤토론을 하고있는중이다/사진제공=인처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덩어리 규제 개선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주 부문별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TALK'를 개최했다. 통관분야(4.16, 인천컨테이너터미널), 감시분야(4.17, 제1국제여객터미널), 심사분야(4.18, 인천세관)에서 각각 열린 간담회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수출입기업과 보세운송업체, 터미널운영인 등 4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터미널 운영인은 "제때에 통관되지 못하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