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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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원도심 노후화 극복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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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박우섭, 원도심 노후화 극복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착한 남구를 위한 아홉가지 약속, 환경도시

<사진제공=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후보 사무실>

 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후보가 더 많은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시스템 등을 도입,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기반시설 설계 단계부터 장기 비전에 맞춰 도시를 디자인하고, 이웃간 소통을 통해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드는 등 사람 중심의 계획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우섭 후보는 지속가능 도시를 실천하기 위한 약속으로 ‘환경도시'를 내걸고 6가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핵심공약으로는 더 많은 걷고 싶은 거리, 먼지 없는 거리 조성을 꼽았다.

 박 후보는 원도심의 노후화를 극복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보행을 권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 1억2천만원(시·국비 각 50%)을 확보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지 검토와 공원 녹지 장기발전계획 연구, 쾌적한 거리 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로, 공원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의 신설 및 유지보수시 도시의 장기적 비전에 맞는 설계와 디자인 구축을 위해 구청 또는 산하기관에 통합관리기능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여기에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RFID 기반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확대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과 범죄, 각종 사고 등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고효율 등기구 및 보행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건물 등의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담장을 허물어 주차난을 해소하는 ‘그린파킹' 사업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구민 모두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이웃간 소통을 통한 살기 좋은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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