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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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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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남구,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정숙)는 지난 2일 주안역 앞에 위치한 영화공간주안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여성정책 유공자, 모범 한부모가정, 모범 다문화가정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고정숙 남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들의 힘이 사회와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능력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며, “여성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하자”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과 보육의 양립문제 등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주간 기간 동안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간 영화공간주안에서 여성영화제가 열리고, 남구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공동참여로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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