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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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렛폼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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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아트플렛폼 무료공연

 오는 7월 5일,6일 주말 인천시 중구 차이나 타운 인근에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재미있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인형극 도토리 - 몽이다 7월5일(토).6일(일) 3시, 5시 30분(무료)

 버티컬 댄스 - 길 The Road 
7월5일(토).6일(일) 5시 (무료)

 현대무용 - 시간은 무게다 
7월5일(토).6일(일) 6시(10,000원)

 찾아오시는 길 - 인천시 중구청, 차이나 타운, 인천역에서 도보5~10분거리



공연명 : 몽이다

단체명 : 도토리

공연일시 : 7월 5일(토) ~ 6일(일), 15:00, 17:25

공연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티켓가격 무료 | 관람등급 전체관람 | 장르 인형극 | 소요시간 25분
 
연출 유해랑 | 작가 유해랑 | 출연 유해랑 | 스탭 김준영

공연 소개
 
주인공의 이름은 ‘몽이’입니다. 여행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인형사 해랑이가 세상 곳곳을 다니다가 “몽이다”의 이야기가 필요한 곳에 도착하면 사람들에게 “몽이다” 공연을 합니다. 인형극이 시작 되면 가방 속에서 인형극의 배경인 풀밭, 솟대, 나무, 우물, 의자 등이 하나하나 세팅되고 몽이가 등장합니다. 몽이는 고민 합니다. 우물에 비친 자신과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과 다른 이들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 호기심에 가득 차 있으면서 한없이 부족한 모습, 모든 것들을 생각 하지 않고 그저 놀고 싶기만 하고 싶은 모습들을 탈을 바꿔 써가면서 다른 인물들의 삶을 살아 보고 이내 자신은 세상에 많은 몽이들(꿈꾸는 이들 모두)중에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가방으로 다시 돌아 갑니다. 그렇게 인형극이 끝나면 시연자인 해랑이 큰 탈을 쓰고 와서 인사를 하고 인형들을 잠시 전시하면서 끝이 납니다.
 
 
단체 소개
 
안녕하세요. 도토리의 대표 유해랑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는 그림을 그리다가 이전까지는 마임, 연극, 카메라 연기 등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8월에 인형엄마 엄정애 선생님의 인형극 워크숍을 듣게 되었고 인형 제작과 인형극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꿈이 애니메이션 감독이었던 저에게 인형과 인형극은 제 삶에 있어 새로운 만족감과 또 다른 목표를 가지게 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세상을 모두 다니면서 하는 것입니다. 도토리는 인형극을 하는 인형극단 입니다. 제게 생긴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짐을 좀 더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 극단 도토리를 창단 했습니다. 도토리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하는 인형극단 입니다. 도토리는 세상 모든 이들이 인형과 인형극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계속 인형극을 할 것입니다.
 




쇼케이스명 : 길 The Road
 
단체명 : 그룹 S
 
공연일시 : 7/5(토) ~ 7/6(일) 17:00
 
공연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티켓가격 무료 | 관람등급 전체관람 | 장르 버티컬 댄스
 
연출 및 안무 전수진  | 출연자 김소은, 박문지, 전수진 | 설치미술 임선영 | 
 
기술감독 송승환 | 장비협찬 프로젝트 날다
 
기획의도
 
공지영의 소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에 나오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개인의 삶에 대한 시선과 태도를 건물 외벽에서의 버티컬 댄스로 선보인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와 인간관계의 그물망에 갇힌 개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현재와 미래의 시간 구조 속에서 독립적이고 정진하는 새로운 자아를 탄생시켜 본다.
 
 연출의도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사회 그 안에서 크든 작든 관계를 맺고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고자 한다. 누군가는 타인에 의해 누군가는 타인을 통해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좌절을 느끼기도 하며 나약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만들거나 대신 행해왔던 인생 속에서 살기보다는 스스로 그 인생 속으로 들어와 자신의 존재를 찾고자 하며 독립적 존재가 되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을 세 여자의 살아온 인생을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찾고자 한다.
 
 
단체 소개
 
그룹 S는...
 
전형화 된 양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실험적 공연을 추구하는 퍼포머이자 연출가인 김소은.
 
벨기에 P.A.R.T 출신의 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고 신체 움직임을 연구하는 현대 무용가 전수진.
 
동양화에서 출발하여 무대디자인, 디스플레이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임선영.
 
 이렇게 3명의 아티스트가 수년 동안 다양한 다른 작업에서 서로 알게 되어 공통된 작업 형식을 찾아 2013년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한 그룹이다.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오브제를 이용한 미적 이미지를 창출하여 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방식에 동의하여 그룹을 결성하게 되었다. <공간, 몸, 오브제, 인간>이라는 주요한 주제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연구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중시하며, 그 과정중 하나로 2013년에 시작하여 2016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인간의 실존"에 관련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소설 카프카의 변신을 모티브로 경계라는 컨셉 아래 버티컬 댄스와 움직임 극, 설치 미술로 접근, 공간의 환치라는 주제 아래 연구하며 작업에 접근하고 있다.
 




공연명 : 시간은 무게다 
 
단체명 : 댄스컴퍼니 명
 
공연일시 : 7월 5일(토) ~ 6일(일) 18시
 
공연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티켓가격 10,000원 | 관람등급 전체관람 | 장르 현대무용 | 소요시간 60분
 
안무 최명현 | 사운드 디자인 및 음악감독 강경덕 | 무대감독 이현준 | 조명디자인 최재호 | 기획 임효선 | 출연 이현주, 김혜지, 김가람, 황요한, James Kan, 최명현
 
공연 소개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 라는 호기심으로부터 본 작품을 시작하였다. 삶의 무게에 대하여 개개인마다 느끼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삶이라는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아갈지도 모른다. 인간의 기억은 시각적인 감각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 어떤 하나의 또는 여러 가지의 시각적인 현상을 통해 개념이 형성되고 또 그것이 이미지로 남게 된다. 어떤 하나의 또는 여러 가지의 시각적인 형상을 통해 개념이 형성되고 또 그것이 이미지로 남게 된다. 인간은 삶에 대하여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지만 이를 근거할 기준을 보통 경험한 현상의 이미지를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대하는 기준이 생겨난다. 그래서 현상을 통해 남은 이미지로 진실된 방향으로 쫓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은 무게다>는 삶에 대하여 각자가 대하는 태도와 모습에 따라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삶의 무게감과 사물 자체로써 가진 본질적인 특유의 소리에 대하여 시각화 되지 못하는 이 두 가지 요소를 움직임으로 관계성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단체 소개
 
안무가 최명현 
 
댄스컴퍼니 명 단원 
 
인천 우각로문화마을 레지던시 입주작가
 
말레이시아 DPAC 레지던시
 


공연문의 : 032-760-1000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재)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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