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네이버 우수카페 '아띠아모' 벼룩시장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 /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이영선 기자>

 지난 21일 인천을 대표하는 네이버 우수카페  '아띠아모'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광장 지하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인천지역 육아맘들의 커뮤니티인  ‘아띠아모'는 매달 인천 전 지역에서 벼룩시장을 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함께 개최하여 보다 알차고 풍성한 시장이 됐다.

<'아띠아모'벼룩시장에 특별출연한 남구여성합창단이 율동에 맞춰 감성 짙은 하모니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이영선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크라운마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이영선 기자>


 이번 벼룩시장에는 150자리 이상의 많은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남구여성합창단, 작은극장 돌체 클라운마임, 어쿠스틱 뮤지션 강효준, 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홍보부스에 마련된 풍선을 받기 위해 아이들이 기다리는 모습이다. / 사진촬영=이영선 기자> 

 또한 숭의목공예마을 목공체험,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이벤트, 작은극장 돌체, 학산소극장,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의 체험 및 홍보부스도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벼룩시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벼룩시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서 필요한 물건도 고르고 공연도 관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