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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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2014년 제2차 동구형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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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 동구, 2014년 제2차 동구형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인천 동구가 오는 7월 2일까지 ‘2014년 제2차 동구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동구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사업별 제한된 지침을 적용받아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기존의 공공일자리 사업과 달리 동구 실정에 맞는 사업과 자격요건을 별도로 정해 추진되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66명으로 참여자격은 동구가 주소지로 되어있고 저소득 취약계층 분야(환경정화사업 등, 42명)인 경우 만40세 이상 6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고 재산이 1억 3천5백만원 이하인 자  청년 일자리 분야(행정정보화사업, 8명)인 경우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서 전산 작업이 가능한 자이다.
 
  또한 여성 일자리 분야(사회복지서비스사업, 13명)인 경우 만60세 이하인 기혼여성 세대주로서 부양가족 1인 이상을 부양하거나 단독 가구인 자, 취업정보센터 운영 지원 분야인 경우(3명)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여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참여자는 주 5일, 1일 6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환경정화사업과 행정정보화사업이 32,000원, 사회복지서비스사업이 35,000원으로 주ㆍ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단, 취업정보센터 운영 지원은 1일 8시간 근무, 50,000원 지급)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25일부터 7월2일까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거주지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구는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7월 25일 선발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선발된 참여자는 사업별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전략사업추진실(032-770-66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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