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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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화재대피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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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화재대피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

 남구 안전관리과(과장 이문우)는 오는 20일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및 긴급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진도여객선 사고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우려수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확산 시켜 나가기 위해 화재대피 민방위 특별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 전지역에서 자율참여 훈련과 시범지역(3개소) 화재훈련으로 실시된다.

 

 또한, 전지역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학습, 위기대응능력 향상 훈련으로 실시되며, 이동주민참여 훈련은 오후 2시 재난위험 경보가 발령되어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이 울리면 국민행동 요령에 의거 유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특히,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및 실제 기동훈련은 관내 기업체(주) 유니드가 참여하여 남부소방서 출동에서 기업체 훈련장으로 비상차량 기동, 모의환자 탑승하여 병원까지 후송 등의 훈련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훈련에 앞서 어느 때보다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이번 제39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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