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용기포 국가관리연안항 신항내 여객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용기포신항 부대시설 설치공사”를 2014.5.27일 착공하여 2014.10.10일자로 준공한다고 밝혔다.
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은 2012.12월 개장하였으나, 항만부지내 무질서한 주차로 교통이 혼잡하였고 여객선 승․하선시 불편이 발생하는 등 그 동안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부족으로 주민 및 관광객의 불만에 목소리가 컸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 부대시설로 주차시설(약 100여대)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파고라, 캐노피, 보안휀스, 안전난간, 대합실내 의자 등을 설치함으로써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