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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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예비후보, 새벽밥 프로젝트 5탄…골목상권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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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배영식 예비후보, 새벽밥 프로젝트 5탄…골목상권 지키기


 19일 중구 동성로 삼송베이커리 빵집에서 배영식 예비후보가 손님에게 갓구운 빵을 판매하고 있다.(사진제공 : 배영식 예비후보)


 배영식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새벽밥 프로젝트' 다섯번째 행보로 동네빵집에서 '제빵왕'으로 변신했다.

 국회의원 재직 때 중소기업 보호와 골목상권 지키기 회원 모임 활동을 해 온 배 예비후보의 골목상권 지키기 행보다.

 배 예비후보는 19일 새벽부터 중구 동성로3가 삼송베이커리에서 밀가루 운반과 반죽, 빵 굽기, 포장, 판매, 홍보 등 일인다역을 소화해 냈다.

 박성욱 삼송베이커리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삼송베이커리를 찾는데 마땅히 소개해 줄 곳이 없어 난감하다”며 "골목상권이 살려면 인력 지원과 더불어 판로확보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를 노천카페로 만들어 명소화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 예비후보는 "삼송베이커리나 서구맛빵협동조합은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맞서 승리한 사례지만, 아직도 골목상권의 동네빵집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매진해 온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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