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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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 '백년人대계'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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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박홍근 의원, '백년人대계' 출판기념회 개최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


 25일 오후 2시 박홍근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사진은 포스터. (사진제공 : 박홍근 의원실)

 우리사회 교육문제 해법을 헌법에서 찾는 내용의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저서 '백년人대계' 출판기념회가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25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 의원이 국회 등원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저서 백년人대계는 교육에 대한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한 헌법 31조의 6개 항을 분석하면서 우리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첨예한 문제인 교육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우리 사회의 현재를 보고 미래를 그려낸 기획서”라고 평가하며 "진심과 열정의 정치인 박홍근 의원이 그 해법의 단초를 헌법에서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한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헌법을 교육의 성장판 삼아 미래를 말하는 박홍근 의원의 혜안과 대안은 명쾌하다”며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기 위해 숲과 나무를 함께 가꾸는 지혜가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문재인 의원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안양옥 교총회장 등 국회와 교육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박홍근 의원은 “의정활동 첫 저서의 주제를 교육문제로 설정한 이유는 百年大計(백년대계)로 불리는 사람을 통해 장래를 내다보고 세우는 교육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의 교육수요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대한민국 교육으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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