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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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 묘목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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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 묘목 나눔행사

울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전득귀)가 1일 군청 어린이집 공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희망을 심으세요’라는 주제로 묘목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울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전득귀)가 1일 군청 어린이집 공터에서 ‘새 희망을 심으세요’라는 주제로 묘목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사회적기업인 ㈜금강산이 벚나무, 이팝나무, 치자나무, 장미, 상수리나무 등 묘목 3천500그루를 기부해 진행됐다.
기부된 묘목 중 1천500그루는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750명에게 세대별 2그루씩 무료로 배부하고, 나머지 2천그루는 범서읍에 위치한 ㈜금강산에서 나눔을 실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묘목 나눔행사를 계기로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울주군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범한 울주군 사회적기업협의회는 ㈜백년건축 전득귀 대표를 회장으로 총 34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회원사 성장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제고 등 사회적 기업 내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취약지 나무 심기, 어린이 무료 체험행사, 사회적 기업의 날 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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