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7일째인 22일 합동구조팀은 조류가 느려지는 소조기를 하루 앞두고 그동안 선체 약화 현상이 심해 진입이 어려웠던 부분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1시 36분 첫 정조시간에 조류가 2노트 이상으로 빨라 수색작업을 벌이지 못했지만 3차례의 정조시간에 맞춰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1시 36분에 이어 오전 8시 31분, 오후 2시 50분, 오후 8시 15분 등 4차례다.
현재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