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청>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현주)는 남구에 거주하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함께 놀며 긍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는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2013년 인천시 최초로 시작한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은 지난해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사업기간을 7개월로 확대 편성했다.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뜨레풀 책놀이,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은 매월 4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12~24개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리Cook! 조리Cook!’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의 재능기부 사업으로 요리를 만들며 자녀와 오감을 이용해 의사소통을 나눈다.
서현주 센터장은 “부모-자녀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영유아기 자녀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며 “어렵게 생각 말고 센터와 상담해 좋은 시간을 가질 것”을 권장했다.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신청은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www.nccic.or.kr, ☎ 884-0756)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