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예비후보는 “제가 시장에 재임하던 시절에 늘 인천을 아시아 MICE 산업의 메카로 만들려고 구상했고, 심혈을 기울였었다.”고 운을 떼며 “당초 2006년부터 영종도 운복동 일원에 복합레저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영종도를 레저·문화·관광복합도시화를 도모하려고 하였으며 그 일환이 바로 카지노 사업 승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렇게 카지노 사업의 승인이란 호재가 들리니 저의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상수 예비후보는 “영종도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이번 호재는 인천의 희망을 향한 서막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영종도 개발과 관련하여 12년 동안 초지일관 연구하고 추진해왔던 저 안상수가 적격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