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유용미생물(EM)을 실생활에서 적극 사용하여 유용미생물 활용이 환경보전의 대안임을 이해시켜 나가기로 하고, 4월부터 읍․면․동 자생단체, 아파트 자치회, 학생, 학부모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용미생물 생활교육" 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2월 28일(학교는 3월 14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및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최소 20명이상이면 가능하며, 교육강사는 관련 단체 추천을 통하여 선정된다. 사업비는 도에서 지원되어, 전액무료로 진행되다.
매년 실시되는 유용미생물 생활교육은 화학제품 노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증가 등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도민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으며, 3년간 113회 5,486명이 교육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