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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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외면,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 쉼터) 9개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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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밀양시 산외면,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 쉼터) 9개소 방문

손영미 산외면장이 남계경로당을 방문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밀양시 산외면은 지난 7월 1일 부임한 손영미 면장과 직원들이 지난 5일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9곳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손영미 면장은 이날 관내 22개소 경로당 중 3곳의 무더위 쉼터와 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에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정응 산외분회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영미 면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영미 산외면장은 8일과 9일에도 나머지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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