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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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 ‘2021년 하계 토익사관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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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 ‘2021년 하계 토익사관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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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촤근 4주간 순천대학교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순천대 하계토익사관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교육부) 지원으로 4주간 기숙사에서의 단기간 영어몰입 환경 조성과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공인영어시험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캠프형 토익교육 프로그램이다.

순천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차례 하계동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토익 사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합숙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과 공인어학시험 접수비 등을 지원하며 재학생의 어학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국제교류교육본부에서는 올해 하계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면 교육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수업 수강생 안전 수칙에 따라, 좌석 간격 조정, 책상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강의실 방역, 수강생 건강 체크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참가 학생들은 합숙 기간 매일 8시간 수준별 강좌, 1:1 개별 지도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고, 어학 수준 향상도 측정을 위해 매주 모의 토익시험에 응시하는 등 집중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캠프 종료 후 참가자 전원이 응시한 정기 토익시험에서 1차 모의 토익 점수 대비 평균 190점이 향상되었으며, 최고 향상자의 경우 400점이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캠프 마지막 날 비대면으로 열린 수료식에서는 영어교육학과 김시연 학생이 토익 960점으로 참가자 100명 중 최고점을 획득하여 최우등생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스스로 학습하고, 공부 습관을 형성해준다는 등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93%가 프로그램 참여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였으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400점이 향상된 경제학과 이보미 학생은 토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좋은 결과를 얻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단순히 영어뿐 아니라 학습 습관과 시간 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라 좋았다.”참여 소감을 전했다.

천지연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향후 학생들의 어학 수준에 따른 교과비교과 및 해외 파견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선발과 어학 교육을 강화하는 SCNU Global Challenger’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의 어학 능력 및 글로벌 소양을 키울수 있도록 토익사관프로그램 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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