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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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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선정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구립 서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공모사업으로, 구는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천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프로그램’은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즐거운 꿈다락, 즐거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여러 예술 분야를 융합한 강의, 체험, 실내외 학습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구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인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참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영상물, 사진 등 오픈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초등고학년 및 중학생으로 1기(상반기)와 2기(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접수방법은 4월 1(토)일부터 접수 인원 마감 시까지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참가인원은 1기 30명, 2기 30명, 총 60명으로 이 중 10%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한다. 관련 문의는 서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공감하고 예술과 소통하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주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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