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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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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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지난29일 인천 중구는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9일 중구청 상시학습장에서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사 업무 전문성 확보 및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숙련된 전문가인 슈퍼바이저가 사례관리자에게 자신의 지식, 기술 등을 자문, 교육을 통해 돕는 과정으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에 대하여 제3자의 눈으로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분석하여 해결책 및 개선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 날 슈퍼비전은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을 비롯해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총 11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개입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한부모 가정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개입 전략과 방법에 대한 슈퍼바이저의 자문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에 관해 참석자들 사이에서의 열띤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 뿐 아니라 기관 상호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주기적으로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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