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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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구축 초기 운영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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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구축 초기 운영성과 눈에 띄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작년 11월 10일에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확장 구축하여 초기 운영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확장구축하면서 주택가 우범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강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된 카메라를 고화질카메라로 교체하였으며, 기존 CCTV에 동작감시기능을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였다. 

방범용CCTV는 실시간 감시에 따른 범죄 예방효과가 크며, 사건 발생 시 용의자 인상착의 제공, 증거영상 확보 등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월에만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4대 범죄자(살인, 강도, 절도, 성폭력)의 검거건수가 4건에 달하였다. 이는 작년 한해 22건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향상된 실적이다. 이 외에도 범죄 관련 영상물을 경찰에 제공(120건)하는 등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노후한 카메라 225대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고 단계적으로 매년 고화질(HD급) 카메라 교체할 예정이다. CCTV 고화질 카메라 교체를 통해 안전도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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