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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17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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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17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보조사업 대상자 6개소를 선정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보조사업 대상자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적으로 51개소(총 사업비 10,200백만원)에서 진행되며, 서구에서는 전국대비 12%인 6개소(총사업비 1,200백만원)에서 시행하게 된다. 개소 당 사업비200백만원(자부담 60백만원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보조사업 공모 신청한 조광목재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전 신청업체 대표의 사업 필요성 및 도입시설에 대한 사업설명을 들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6개 업체를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조광목재, 우진목재공업, 아주목재, 산수종합목재, 동오목재, 광덕종합목재이다. 

한편 서구는 목재산업의 중심지로서 서구에 목재생산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315개소이며, 이중 제재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175개소에 이른다.

서구는 최근까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2015년 2개소, 2016년 10개의 현대화사업을 시행하여 지역목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2018년에는 보다 많은 사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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