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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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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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산시 성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살기 좋은 마을 성포동 케이크에 사랑을 싣고

 
<안산시 성포동 부녀회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생신상과 축하자리마련 훈훈한 정을나눗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성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태섭, 이영애)는 지난 7일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상을 준비하고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포동장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생신축하 노래와 함께 직접 약밥으로 만든 케이크와 미역, 김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혼자 지내며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두행 성포동장은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사업은 연말까지 매월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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