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청소년문화의집 ‘토요일엔 즐겨찾기’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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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청소년문화의집 ‘토요일엔 즐겨찾기’진행

장기홍 기자
등록 2017.04.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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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토요일체험활동 ‘토요일엔 즐겨찾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450여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일체험활동 ‘토요일엔 즐겨찾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요일엔 즐겨찾기’는 남동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 등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상시적인 문화 및 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젤켄들·머그컵·은하수유리병·씨앗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이 함께 놀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청소년카페를 진행했으며, 특히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토요일엔즐겨찾기’ 행사는 총6회가 운영되며 다음 행사는 5월 20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기념행사와 병행해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관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남동구에서 설치한 유일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관내 청소년의 수련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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