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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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경서동 다문화가정 해피트레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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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경서동 다문화가정 해피트레인 체험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실 수강생에게 코레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의 지원으로해피트레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학엽)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실 수강생에게 코레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단장 이성희)의 지원으로해피트레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해피트레인’은 코레일 사회봉사단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열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코레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2015년 이후 두 번째 다문화가정 한국어 수강생에게 해피트레인 체험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평소 기차여행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수강생과 가족들 20여명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코레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에서 제공한 점심식사를 하며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 대한 정서를 느끼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성희 코레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조기정착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 뿐 아니라 주민의 복지와 편의를 증진시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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