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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9주년 기념 및 제37회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개최

고만석 기자
등록 2017.04.18 18:51
조회수 72

<파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비장에인 300명과 37회 장애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명과 개관 19주년 기념 및 제37회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달리고 신나고 재미나라’를 개최했다.

개관 19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복지관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제4회 장애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최우수작 시상과 김준태 부시장의 축사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제4회 장애인식개선 표어공모전에서 ‘내려다 보는 동정보다는 나란히 서는 인정입니다’ 라는 표어로 최우수작으로 한동오씨가 선정됐다.

2부 행사는 ‘달리고 신나고 재미나라’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활동하는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지구를 옮겨라, 바람잡이 특공대, 스피드!스피드!, 희망을 담아서, 미션 투호 릴레이 등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정학수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복지관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오늘과 같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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