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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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고잔동 사각지대 발굴 위해 복지통장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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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논현고잔동 사각지대 발굴 위해 복지통장 발로 뛴다


<인천 남동구는 복지통장 공동체모임 ‘이웃사랑나눔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 >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최경자)은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통장 공동체모임 ‘이웃사랑나눔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웃사랑나눔회’는 맞춤형 복지 사업추진에 발맞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복지통장이 발로 뛰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문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는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동 복지허브화의 주축이 되는 모임이다.

복지통장 9명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각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협조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에 관한 내용 ▲기초 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생활실태 파악 및 위기가정 발굴 방법 ▲후원자 발굴 등 복지 통장의 역할에 대한 안내 등을 교육했다.

최경자 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감소시키는데 주력하겠다”며, “복지통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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