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2016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지역뉴스

<남촌도림동, 2016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전달/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이승묵)에서는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240㎏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위원회에서 건의하여 마을공동사업으로 진행하였다.

떡국떡은 관내 경로당 13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약 100여세대로 전달되었다.

이 행사에 떡국떡을 받은 어르신은 “이번 설을 쓸쓸하게 보내야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보이고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맙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이승묵 남촌도림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여전히 주변을 돌아보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마음도 같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촌도림동은 나눔에 뜻이 있는 기부가들의 후원금과 지역주민의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도시락배달 이웃돌봄 봉사활동, 경로당 백미지원 등 마을공동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