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

지역뉴스

설 명절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

최미영 기자
등록 2016.02.03 22:31
조회수 219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설 명절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지다./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구월현대(대표 김상갑)와 푸른세상안과(원장 장진호)는 지난 1일과 2일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으로 라면 1,000박스, 백미 1,000kg를 기부했다.

㈜구월현대는 구월동 모래내시장 내 현대식자재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관내 주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푸른세상안과는 자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 2회에 걸쳐 백미10kg 100포씩을 남동구에 기증해 오고 있다.

장석현 동구청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좋은 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구월현대 대표와 푸른세상안과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의 설 명절 위문활동에 활용 될 계획이다.

최미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설 명절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