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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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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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 실시

 <지난 27일 인천 남구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남구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인천시 및 남구의 예산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진입 가능한 세부사업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공공예산 분석 교육은 지난해 1월 실시했던 공공예산 분석 및 활용 교육에 이어 사회적경제기업간 공공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진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후 실시된 운영지침 교육에서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개정된 내용은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비율의 단계적 축소 및 지원금 지급방식의 변경, 사업개발비 자부담의 확대, 사회보험 인원한도 설정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직접지원은 축소되고 부정수급시 금액에 상관없이 약정이 해지되는 등 제재는 한층 강화됐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시장으로의 진출이 중요하다며 이에 대해 꾸준히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사업개발비를 잘 활용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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