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기상청 제공
남구, 맞춤형 복지 실현 위해 노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남구, 맞춤형 복지 실현 위해 노력

 <인천 남구가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전문 사례관리사들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복지·보건·고용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남구희망복지지원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00세대 이상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여러 곳의 민간복지기관 전문가들이 긴급히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 대상자들의 문제해결과 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회의에는 하늘담쟁이, 후견인 등 전문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가족상담치료, 정신과 진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의 욕구 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