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기상청 제공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되어 스포츠 선진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되어 스포츠 선진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통합) 체육회 창립총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월 27일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남동구 체육단체(남동구체육회와 남동구생활체육회)가 통합된 남동구(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하는 통합체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는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11월30일 통합추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통합에 대한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하여 통합체육회 규약(안)을 마련하고 지난 1월7일 『남동구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월 11일과 1월 19일 두 차례에 걸친 통합추진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남동구통합체육회 규약(안)』을 심의ㆍ의결하였으며 통합절차를 위해 남동구체육회와 남동구생활체육회가 각각 해산절차를 거쳐 (통합)체육회 창립을 결의하였다.

  또한, 이날 창립총회에는 장석현 구청장을 비롯해 통합추진위원회 의결에 따라 양 단체의 관계자들이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의결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체육회규약(안)을 심의ㆍ의결하고, 통합된 『인천광역시 남동구 체육회』를 공식 출범하였으며, 새로 출범한 통합체육회의 초대회장으로 체육회 규약에 따라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추대하였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양단체가 이제 하나가 된 만큼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여 남동구 체육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통합으로 남동구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남동구는 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 선진화를 통해 창조경제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