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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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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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6년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실시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2개의 자금으로 나눠 중소기업육성기금’,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을 지원하며 지원 자격에 따라 택일하여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은 50억 규모로 업체당 3억 원한도내에서 2.0 ~ 2.5%의 이자를 지원하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은 70억 규모로 1.5 ~ 2.0%의 이자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신청자격은 관내 공장 또는 주사업장을 가동 중인 업력 2년 이상의 제조업체로 전업 율 30%이상, 부채율 1000%미만이면 된다. 올해 새로 신설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체에 해당하는 업체가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namdong.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1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재 시 자금이나 구 자금을 중복으로 지원받고 있는 업체는 지원불가하다.

 남동구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된 자금규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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