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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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위기가정에 안전을 플러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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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위기가정에 안전을 플러스하다!

 <인천 서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에서 위기가정에 안전을 플러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최규만)에서 가좌3동 소재의 사례관리 대상 희귀난치성질환가구의 화재 위험성이 있는 낡은 분전반과 내부 전선 등을 전면 교체 및 재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직원 4명이 하루 종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협소한 집안의 전기를 꼼꼼히 점검하고 스위치, 콘센트, 분전반, 낡은 전선 등을 전면교체하거나 재설치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대상 가구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부부가구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 집수리공사(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기공사(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가 이루어졌으며,  80년대 노후된 주택에다 내부 주거환경이 누전 및 화재의 위험성과 위생상 문제가 커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해 5월에도 독거노인 세대의 전기점검과 전선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의 전기안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가구의 전기공사는 KTV의 복지사각지대 파수군 ‘희망복지지원단의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서구는 향후 에도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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