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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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서창-강남 광역 버스노선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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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윤관석 의원 서창-강남 광역 버스노선 신설 촉구

인천시 버스정책과 운영팀장과 노선 신설 당위성 피력, 국회차원의 지원 사항에 대한 논의 및 사업추진 협조 당부

더불어 민주당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23일(화) 오전 11시, 남동구 지역 사무실에서 서창지구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을 위한 간담회 를 가졌다.

윤관석 의원은 인천시 버스정책과 운영팀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서창지구의 대중버스 노선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함께 인천대공원 운연역 연계 노선의 신설 필요성 인천터미널 등 인천시내 연계 버스 노선의 증편 송내역 연계 버스노선의 신설 서울 강남과 바로 통하는 광역버스 노선 경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관석 의원은 “서창지구는 이미 인구 4만여 명이 넘어 섰으며 2019년에는 거주인구가 6만여명에 달함에도 지하철과 연계되는 지선 버스와 서울로 통하는 광역버스가 부족한 실정 이라며 “인천시가 서창지구의 버스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올 7월에 인천도시철도2호선이 개통될 예정인데, 서창지구 주민들은 운연역·인천대공원역과의 연계버스노선이 없고 이에 대한 검토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선버스 노선에 대한 대대적인 재검토를 통해 연계노선 신설이 시급하다. 고 밝혔다.

또한 서창지구에서 강남과 서울 등 인근 시·도 지역으로 통하는 광역버스가 경유될 수 있도록 인천버스 노선 TF 에서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운영팀장은 윤관석의원이 제기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추후 국토부나 경기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입장조율 등이 필요할 때는 국회차원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한편 윤 의원은 서창지구에서 지하철까지 연계되는 버스노선의 신설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의 KTX광명역 연장 대공원-서창-송도를 잇는 지하철을 추진 준비하며 남동구의 교통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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