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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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의 혁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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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의 혁신 교육 실시

<지난 27일 인천 남동구은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11월 27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김홍진 행정자치부 일하는 방식 혁신 자문단장은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총체적 혁신을 위해 제도·공간·정보통신기술(ICT)·문화 등 전 분야에 대한 업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제도적으로는 유연근무 활성화, 보고방법의 효율화 등 워크스타일의 다양화 방안을 제시하고, 업무 공간 구조 개선으로는 협업 공간 확대, 후생 복지 공간 개선 등 사무 공간 혁신 방안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상회의 활성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도 제안하였다.

 구청은 본 교육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 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여 구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회의문화 개선, 부서 간 협업 강화 등 행정 내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구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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