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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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15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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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서구, 2015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14년 실적)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14년 추진한 산림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서 그간 서구에서 추진한 산사태예방사업과 등산로조성사업, 산불예방사업, 목재산업분야 등에 대하여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지난 해, 산사태예방 사업분야에서 산사태예방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실시간 위험상황을 전파하고, 기상상황을 고려한 대응단계 메뉴얼을 작성하여 신속한 대응대체를 마련했으며, 관내 29개소의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여 연차별 사방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등산로 조성사업을 위해 자체사업비를 확보하여 13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였고. 세어도의 해안과 어울어진 명품 숲길(둘레길) 조성 및 생활권 산림 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야외용운동시설 설치했다.

 
산불예방 사업분야에서도 산불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예방활동, 산불조기진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목재산업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315여 개소의 목재생산업업체가 등록하여 영업 중에 있어 명실상부한 목재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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