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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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민 우선채용 일자리 창출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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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민 우선채용 일자리 창출 협약식 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반장 일자리 창출 홍보 나서

남동구 만수1동(동장 채의용)은 지난 14일 민선6기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실현’을 위한 남동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49개 관내업체와 남동구민 우선채용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그 동안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월 초순부터 10일간 관내 8천여 전세대에 구인등록 안내문을 전달하였고 3월부터는 통장들이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남동구민 우선채용에 대해 동참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4월 현재 전화상담 60여건과 34명의 구인접수를 받아 남동구청 해당부서에 구인등록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또한 구민들과 가장 밀접한 연결고리 관계를 갖고 있는 통장 35명을 ‘일자리 발굴단’으로 위촉하여 발대식을 갖고 남동구민 인력은행 구축을 위한 구직자 발굴과 일자리 연계에 적극 노력하기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도 개최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병원 관계자는 “남동구에서 이렇게 일자리 창출에 통장을 비롯한 전 주민이 다함께 발 벗고 나서서 협력하는 것에 매우 감동받았으며 우리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기철 만수1동 통장협의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와 통․반장의 일자리 발굴 노력은 지역주민의 취업 성공과 소득증대로 이어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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