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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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종사자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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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종사자 실무교육

<지난21일 인천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 사회적경제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자영업자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과 재무구조 조정을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지역 내 30여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천사회적은행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김하운 대표가 맡아 자영업(소상공인) 창업실태 사회적경제조직의 금융지원 활용 재산상태 및 소득·지출의 분석 및 평가 재무구조 조정방안 등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석도구를 제시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들이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사회적은행 협력자금 가계 재무구조 재설계까지 교육했다.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자금조달과 재무구조 설계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운영과 성장에 꼭 필요한 분야임에도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며 기업이 요청하면 맞춤식 현장교육을 비롯해 상담 컨설팅 프로보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구에는 사회적기업 22개 예비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43개 지역자활센터 2개 자활기업 2개 등 80여개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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