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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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이 깊어갈수록 북구도서관 인문학 열기는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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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이 깊어갈수록 북구도서관 인문학 열기는 후끈

북구도서관 행복 특강! 행복 담은 인문학당 운영

<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김창수 관장)은 지난 10월 7일 시작하여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인문학적 지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2014년 북구도서관 행복 특강-「행복 담은 인문 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교수였으며,「인문학은 밥이다」,「청춘의 고전」,「나이듦의 즐거움」의 김경집 작가가 맡아 능동적인 독서 방법, 단순한 고전의 인문학이 아닌 자신을 성찰하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을 통해 행복을 찾아간다.

 지난 10월 7일과 14일, 행복 담은 인문학당이 진행되는 강의실에는 100여명의 사람들의 학습 열기로 가득했다. 

 기초 조사를 통해 본 학습자들은 여성이 전체 80%를 차지했으며, 40-50대가 37%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50-60대 26%, 30-40대 18% 순이었다. 또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75%로 나타났다. 

 북구도서관 담당자는 “기초 조사를 통해 본 다양한 학습자의 구성과 참여 동기,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쉬는 시간도 없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의 진행된 강의에서는 한 사람도 자리 이석 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깊어지는 가을과 특히 잘 어울리는 이번 북구도서관 행복 특강을 통해 지친 나를 다독이고 관점의 전환을 통해 우리를, 더 나아가 사회를 이해하며 숨어있는 행복을 함께 찾아볼 수 있기 바란다.

 자세한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 또는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032-363-5045)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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