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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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통장 복지마인드 교육 강화로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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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통장 복지마인드 교육 강화로 사각지대 해소”

 <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구 간석3동(동장 우홍환)은 1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의 역할을 수행할 복지통장에 대한 복지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제 추진의 필요성과 주요 역할, 다양한 복지제도 등을 안내했으며 취약계층 발굴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들이 위기가정 발굴 시, 거주상황 및 생활실태 등을 파악 후 동 주민센터에 알려주면 면밀한 상담과 조사를 거쳐 제도적인 지원방법 모색과 유관기관의 협조 아래 적절한 복지제도를 연계하게 된다.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구축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찾아내어 도움을 줌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빈곤 및 위기가구가 공공복지서비스에 누락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동은 기대하고 있다.

 우홍환 동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통장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라며 “위기가정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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