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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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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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 개최

전남 노사민정관계자 350여명 화순 만연산에 모여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의 주관으로 22일 화순 만연산에서 노사공동발전과 침체된 산업현장에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노사민정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등반대회는 전남 노사민정 관계자를 대상으로 노사협력을 통한 화합과 경제안정 및 발전을 염원하는 뜻으로 1999년 보성 제암산 등반을 시작으로 2019년 화순 만연산 등반까지 21년차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이신원 전남본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까지 21년 동안 매년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짐으로서 투쟁 일변도의 노동문화를 탈피하여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사회주체가 되어 서로 상생하며 책임지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잘사는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서로 믿고 책임지는 화해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4월에  기업하기 좋은 전남 투자의 최적지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산업평화 실천협약을 체결한지 어느덧 시간이 흘러 10월 단풍철에 다시 화합의 장이 열렸다고 했다.
강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화합과 배려의 노사문화에 힘써 오신 모든 분들은 오늘 등반대회로 여기서 재충전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반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일체감 형성과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내부결속을 다지고 668m 정상의 만연산을 등반하면서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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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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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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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현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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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등반대회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김문수 한국노총 전남본부 상임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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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사로 부터 만연산에 대해 얘기를 듣고 있는 전남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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