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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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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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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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제23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jpg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최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명옥 의원.jpg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된 안건 4건과 순천시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 29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영란 의원.jpg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질문은 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 전반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0년 업무보고에 대한 꼼꼼한 점검 등 충실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의 행복과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연 의원.jpg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이명옥 의원은 대상포진이 필수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의결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영란 의원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내 심뇌혈관 환자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순천시에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추가 지정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김미연 의원은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 규명과 더불어 진압과정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제정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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