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 남구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된 이웃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회비와 박영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태, 방균희, 최성구, 배삼랑 등 주민자치위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렇게 마련된 180만원의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송년모임을 통해 장학금 3명, 이웃돕기 성금 3명 등 총 6명에게 전달됐다.
박영규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 소외된 이웃과 연말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사랑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에는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전달로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